전북서 확진자 1명 발생...UAE 입국 30대 남성

기사입력 : 2020년05월07일 11:24

최종수정 : 2020년05월07일 11:24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UAE에서 입국한 A(34)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전북대 격리병원에 입원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해외입국자 의무 격리조치에 따라 전날 오전 8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한후 10시발 공항 리무진버스를 승객 4명과 함께 타고 오후 1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 도착한뒤 오후 4시20분 남원 인재개발원에 격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뉴스핌DB]

A씨는 최초증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확진판정을 받을때까지도 증상이 없었다고 전북도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공항버스 및 남원 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한 차량 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 파악 등 후속조치에 나섰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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