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다도면 마늘 재배지에서 명품 작물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 현장 컨설팅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다도면 마늘 작목반 회원, 농협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늘 병·해충 방제, 습해 예방, 토양 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직원들과 농민들의 현장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2020.05.01 yb2580@newspim.com |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주관으로 연간 4차례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전문가 이론·현장컨설팅 교육이다.
이날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전문가들과 다도 마늘 재배지 토양 상태와 향후 관리, 마늘 무름병, 잎마름병 등 병·해충의 정확한 진단 및 맞춤형 방제법에 대해 현장에서 즉문즉답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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