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다도면 마늘 재배지에서 명품 작물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 현장 컨설팅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다도면 마늘 작목반 회원, 농협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늘 병·해충 방제, 습해 예방, 토양 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주관으로 연간 4차례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전문가 이론·현장컨설팅 교육이다.
이날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전문가들과 다도 마늘 재배지 토양 상태와 향후 관리, 마늘 무름병, 잎마름병 등 병·해충의 정확한 진단 및 맞춤형 방제법에 대해 현장에서 즉문즉답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