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이번 주 美 FOMC, 통화정책 가이던스에 쏠린 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장 큰 정책 결정은 없을 듯
금리·매입 자산 만기 언급 등에 주목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전 세계 금융시장은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발표한 일련의 부양책을 언제까지 유지할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지난달 연준이 분명한 정책 가이던스(선제 안내)를 주지 않아 이와 관련한 명확성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은다. 

연준은 28~29일 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블룸버그통신이 31명의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0%는 연준이 제로 수준의 정책금리를 얼마 동안 유지할지에 대한 가이던스를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87%는 연준이 실시 중인 자산매입프로그램의 향후 속도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을 것으로 봤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문가들은 연준이 최근 발표한 신용기관의 기능을 일부 수정하거나 좀 더 구체적인 경제 전망을 제시할 수는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캐슬린 보스트잰칙 미국 수석 금융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필요 시 그들이 추가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하겠지만 우리는 이번 주 새로운 수단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면서 "전망을 둘러싼 커다란 불확실성을 볼 때 그들이 추가 가이던스를 제공할 것으로도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JP모건 체이스의 마이클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우리는 이번 FOMC 회의에서 큰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최근 몇 달 연준은 갖가지 대출 프로그램에 집중해 왔고 우리는 이것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두는 대목은 연준이 최근 발표한 일련의 부양책을 언제까지 유지할 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 대다수는 연준이 제로 금리를 최소 오는 2023년까지 유지하고 대차대조표도 10조 달러 이상으로 불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연준은 최근에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을 미국 경제가 견뎌냈으며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경로에 진입했다고 확실할 때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베스코의 크리스티나 후퍼 최고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이것은 매우 혼란스럽다"면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FOMC가 최소한 다소의 명확성을 제공해주기를 기대했다. 후퍼 전략가는 이어 "모두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묻고 있다"면서 "팬데믹(pandemic·대유행)이 지나가거나 경제가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한 경로에 있을 때?"라고 반문했다.

지난달 두 차례 비상 FOMC 의사록을 보면 일부 연준 위원들도 새로운 포워드 가이던스를 소개할 것을 이미 염두에 두고 있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 일했던 크리시나구하와 사이먼 포터는 실업률이 4%, 물가 상승률이 평균 2.5%에 도달할 때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고 대규모 양적 완화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격적인 포워드 가이던스를 주장해 왔다.

금융시장에서는 일본은행(BOJ)이 도입한 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을 연준이 도입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당장 가까운 시일에 이 같은 정책이 채택되기는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JP모건 자산운용의 밥 미셸 수석 투자 책임자는 연준이 결국 2차 세계 대전 당시 쓰였던 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