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문화재단에서는 평등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연예술 활동 기회를 장려하고자 2020년 도민 공감공연 '청년을 노래한다'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민 공감공연 '청년을 노래한다'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2020.04.27 jungwoo@newspim.com |
모집기간은 내달 6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이메일 접수다.
'청년을 노래한다'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예술인(청년 공연예술인, 생활문화 동호회) 60팀을 발굴해 공연예술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버스킹 공연을 통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및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 주말 및 공휴일에 경기도 각 지역의 공원, 거리, 광장, 건물로비, 시장 등 다중집합장소 및 문화기반시설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다수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거리공연이 가능한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마임, 마술, 드로잉, 융복합 등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지정된 실내·외 공간에서 30분 내외 공연이 가능하다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공고와 관련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상상캠퍼스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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