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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바일 車보험사 성장 둔화…"손해율 관리로 수익률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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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보험' 성장가도 달리다 2018년 손해율 119% 급등
손해율 관리 강화…원수보험료 증가율 120%→12% '뚝'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미국에서 전통적인 보험사와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보험소비자에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자동차보험회사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 

26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월에 설립된 모바일 전문 자동차보험회사 미국 루트보험(Root Insurance)은 지난해까지 벤처투자자로부터 총 5억 1450만 달러(약 6355억원)를 투자받고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면서 급성장세를 보이다 최근 손해율 관리 강화에 나서면서 증가세가 둔화됐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인근에서 바라본 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2019.09.11 dlsgur9757@newspim.com

루트보험은 전통적인 보험회사와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소비자에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자동차보험을 제공한다.

별도 판매조직 없이 보험소비자가 '루트 차 보험'(Root Car Insurance)이라는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과정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루트보험의 자동차보험은 2~3주의 테스트주행 기간에 전용 앱을 통해 수집한 운전자의 운전 습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개발된 운전습관 연계형 보험 상품이다.

루트보험은 전용 앱을 통해 테스트주행 기간에 제동 속도와 유턴 및 직진 주행속도, 주행 시간 등을 포함한 200여개의 운전습관 정보를 수집하고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습관 개선 의견을 제공한다.

반면 나쁜 운전습관을 가진 운전자에게는 보험료 견적을 제공하지 않고 인수를 거절한다.

루트보험은 설립 이후 공격적인 영업전략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최근 들어 손해율 관리를 강화하면서 증가세가 둔화됐다.

지난해 1분기까지 저렴한 보험료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자동차보험을 공격적으로 판매해 원수보험료 증가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했다.

다만 지난 2018년 3분기 자동차보험 보험금 청구 건수가 급증하면서 손해율이 119%로 악화됐고 이후 손해율 관리 강화 조치로 2019년 2분기 91%까지 낮췄다.

손해율 관리 강화에 따른 신계약 증가세 둔화로 원수보험료 증가율은 2018년 3분기 120%에서 2019년 2분기 12%로 둔화됐다.

업계는 루트보험과 같은 모바일 앱 기반 자동차보험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손해율 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소양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적자를 감수하면서 투자 유치를 받아 시장을 공략하는 영업전략이 기업의 외형 성장을 키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손해율 관리를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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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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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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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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