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극복! 코로나] 미국 하원서 600조원 규모 4차 경기부양안 가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하원이 23일(현지시간) 상원에서 통과돼 회부된 중소기업 추가지원 예산을 포함한 4840억달러(약 595조8000억원) 규모의 4차 경기부양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2020.01.22.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하원은 해당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388표·반대 5표로 가결시켰다. 앞서 상원에서는 만장일치로 법안이 통과됐었다. 현재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받기 위해 집무실로 향하는 중이다.

이번 4번째 경기부양안은 중소기업 대출 프로그램에 3200억달러를 추가로 지원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지난 3월 말 통과된 2조2000억달러 규모 3번째 부양안에서는 중소기업 대출용에 3500억달러가 배정됐었다. 이로써 중소기업 지원 규모는 총 6700억달러로 당초의 1.9배로 늘게 됐다.

이 지원 자금은 직원 500명 미만인 중소기업이 대상으로 한다. 기업이 정부 대출을 급여 지불에 사용하면 대출금 상환을 면제(급여 8주분 상한)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사실상 급여를 대신 내주는 셈이다. 지난 3일 관련 접수가 첫 개시된 이래 불과 2주 만에 자금은 모두 소진됐다.

이밖에 의료체제 정비에 1000억달러가 배정됐다. 세부적으로 의료기관에 750억달러 자금을 투입해 의료 인력과 장비 추가 확보를 지원한다. 또 코로나19(COVID-19) 검사 체제와 관련해서도 250억달러가 들어간다.

이날 4번째 경기부양 법안 규모는 당초 중소기업 지원을 중심으로 2000억~2500억달러로 예상됐으나, 야당인 민주당의 요구로 대폭 증액됐다.

이번 경기부양안을 포함하면 미국의 코로나19 관련 경기부양안 지원 규모는 3조달러(3693조원)로 역대 최대다. 

이밖에 하원은 미국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 감독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연방 자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고, 의료보호장비 확보 등 미국의 대비태세 등을 조사할 수 있는 광범위한 권한을 갖는다. 위원회는 조사를 위한 소환권도 부여됐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가도록 하고 각종 사기를 막기 위해서는 특별 감독위원회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반면, 공화당은 기존 감독기구를 거론하며 새로운 감독위원회가 불필요하다며 위원회 창설은 또 다른 값비싼 민주당의 '트럼프 때리기'라고 불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특별 감독위원회 창설에 대한 표결은 찬성 212표, 반대 182표로 당론에 따라 승인됐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