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총선 D-1] 이낙연 "종로와 중구는 한묶음…시장 활성화 해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마지막 지원유세로 박성준 선택 "위대한 결단 해주실 것"
황교안·지상욱 겨냥한 최운열 "위기 극복 발목 잡을 정당"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마지막 지지유세 지역으로 종로 이웃인 중구성동을을 택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종로·중구 구민 여러분들이 위대한 결단을 해주시리라 믿는다"라며 투표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14일 종로구와 중구가 마주보는 광장시장 앞 마전교 사거리에서 최운열 의원과 함께 박성준 민주당 중구성동을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종로와 중구는 평화시장·광장시장 활성화, 교통체계 개선 등 함께 해야 할 일이 있고 박성준 후보와 저는 품격의 정치·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등 저와 지향하는 정치가 같다"며 "저와 박 후보를 한묶음으로 국회에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박성준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전교에서 열린 종로-중구성동을 합동유세에서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은 최운열 의원. 2020.04.14 leehs@newspim.com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국정 안정을 재차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해괴망측한 재난을 겪는 한편 그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빨리 회복해야하는 숙제가 있다"며 "국가적 위기 앞에서도 국정이 혼란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큰 재앙인데 국정을 안정시키려면 집권 여당이 안정적 의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이 자유한국당 시절 국회 보이콧을 22번하는 등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지 못했다고도 꼬집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는데 100일 만에 통과됐다 "통과된 추경을 보니 우리가 제안한 것보다 크게 달라지지도 않았다. 무엇 때문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통을 100일이나 끌었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위원장은 이어 "지금처럼 국가적 재난이 오기 1년 전에 그랬는데 또 그런일이 생기면 국가는 어디로 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통은 어디까지 커질지 모골이 송연하다"며 "집권여당에게 안정적 의석을 주시는 것이 국가적으로나 국민들께나, 종로·중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더글러스 맥아더는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가 꽃피는 것은 진흙탕에 연꽃이 피는 것만큼 어렵다고 했지만 지금은 민주주의 고향인 영국에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민주주의의 표본이라고 칭찬한다"며 "내일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도 일류로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입증 해달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최운열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전교에서 열린 종로-중구성동을 합동유세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04.14 leehs@newspim.com

이날 선거유세에 동행한 민주당 경제통 최운열 의원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에둘러 비판했다. 최 의원은 "최근 정치에 입문한 어느 정치인은 삭발하고 단식하고 빨간 머리띠를 매고 거리 투쟁하는데 1년을 보냈다"며 "그 정당이 1당이 된다면 국가적 위기 극복에 동참을 하겠나 아니면 발목을 잡겠나"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정부여당의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의욕만 앞섰다"고 고개를 숙이면서도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 경제 정책 후유증이 겹친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정부 여당이 보다 잘했다면 국민 삶이 더욱 윤택했을 텐데 지난 3년간 의욕이 앞선 바람에 많은 어려움을 드리고 있어 대단히 죄송하다"면서도 "지난 정부 정책 후유증이 결합된 복합적 경제위기지 3년간의 문재인 정부 실패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중구성동을 현역 의원인 지상욱 미래통합당 의원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최 의원은 "여러분이 보내주신 국회의원이 열심히 하긴 했는데 데이터3법과 개인정보보호법 등 그분이 발목을 잡아 몇 달간 통과가 안된 법이 있다"며 "그런 분들을 뽑으면 대한민국 미래를 해친다"라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사진
'매관매직' 김건희 1심 징역 7년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불린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금거북이 등 금품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1심 법원이 대부분의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하고 김 여사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여사가 금품을 수수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해당 행위의 대가성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김 여사의 행위가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갖춘 금품수수에 해당한다고 보고, 공소사실 대부분에 대해 유죄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6일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기일에서 김 여사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금품을 건넨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성빈 드롬돈 대표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최재영 목사에게는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이 전 위원장의 비서 박씨에게는 벌금 700만 원, 양씨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6일 김건희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기일에서 김 여사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김 여사의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로 인정했다. 김 여사가 이 회장으로부터 받은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브로치, 귀걸이 등에 대해 "알선 명목 아래 제공된 것으로, 대가관계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피고인 김건희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금품 제공이 단순 사교를 벗어나 대가관계를 전제로 한 것임을 충분히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김 여사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수수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 역시 대가관계를 인식하면서도 수수했다고 인정했다. 재판부는 "이배용이 국가교육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시적으로 하는 자리에서 미리 준비했던 금거북이를 교부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금거북이에 취임축하 메시지가 기재된 편지가 동봉됐다는 사정은 외부적 명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세한도 복제품 수수 역시 "이 전 위원장의 위원장 임명 청탁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해당 청탁과 결부돼 제공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 "김건희, 구매대행이라며 수천만 원 시계 액수도 안물어봐" 김 여사와 서성빈 드롬돈 대표가 '구매대행'이라고 주장했던 3990만 원 상당의 부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 역시 금품 수수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서 대표가 수천만원 상당의 시계 대금과 관련해 김 여사에게 지금을 요구하거나 정산을 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재판부는 "일반적으로 수천만 원의 시계를 구매할 때 액수에 관심을 가지는 게 당연한데, 안 물어본 것으로 보면 피고인이 이 사건 시계를 구매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왼쪽 부터), 서성빈 드론돔 대표, 최재영 목사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건희 '매관매직' 혐의 1심 선고 공판에 참석하고 있다. 2026.06.26 photo@newspim.com 오히려 서 대표가 총판을 맡았던 '로봇개 사업' 업체가 김 여사에게 손목시계를 교부한 직후 대통령경호처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순수한 사교적 선물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피고인 김건희는 이 시계가 서성빈의 로봇개 사업과 무관하지 않게 제공됐음을 미필적으로 인식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은 행위에 대해서도 "친분 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 "'진품' 이우환 그림 선물, 친분 아냐…영부인 조력 기대" 재판부는 이 화백의 그림에 대해 '진품'이라고 규정하며, 정치권 입성을 노렸던 김 전 부장검사가 대통령 부인인 김 여사에게 이를 건네며 '조력'이나 '영향력'을 기대했다고 해석했다. 최재영(최 아브라함) 목사로부터 수수한 '디올백' 역시 단순한 호의적 선물로 보기 어렵다고 재판부는 설시했다. 재판부는 최 목사가 4회에 걸쳐 가방과 화장품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하면서 구체적인 청탁을 반복했고, 김 여사에 대해 "단순한 수동 청취가 아니라 직접 수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질책했다.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 전 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금거북이를, 서 대표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천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 등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사건을 수사·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규정하며 김 여사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이날 김 여사의 1심 선고 이후 취재진을 만나 즉각 항소 의사을 밝혔다. right@newspim.com 2026-06-26 16: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