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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20] SNS 투표 인증샷, 손등 도장 말고 비닐장갑 찰칵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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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비닐장갑 벗고 손등 투표도장 찍는 행위 위험" 경고
투표지 촬영 엄격히 제한…위반하면 2년 이하 또는 400만원 벌금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코로나 시대'에 치러지는 이번 총선에선 손등 위 투표도장 인증사진이 자취를 감출 전망이다. 방역당국이 총선 투표소에서 비닐장갑을 벗고 손등에 투표도장을 찍는 '투표인증'은 위험한 행위라고 경고하고 나서면서다. 비닐장갑 위에 도장을 찍는 행위 역시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투표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나 정당에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경우 고발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투표용지 [사진=뉴스핌DB]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 투표 시 유권자들이 지켜야 할 국민 행동 수칙을 내놨다. ▲마스크 쓰고 투표소 가기 ▲손 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하기 ▲투표소 안에서 1m 이상 거리 두기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 시 마스크 잠깐 내리기 등이다.

선관위는 선거철마다 SNS를 통해 유행처럼 번지는 '손등 위 투표도장 인증사진'을 강제로 막을 순 없다면서도 방역당국의 권고에 따라 가급적 신체 일부에 도장을 찍는 행위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입장이다.

앞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맨손에 투표도장을 찍을 경우, 손이 (기표소 내)다른 부분들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라며 "비닐장갑은 투표하고 나오면서 벗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손등 위 투표도장' 인증사진 찍기가 불가능해지면서 투표소 앞에 부착된 명패 또는 투표 확인증을 이용한 새로운 인증 방법이 등장하고 있다.

배우 박서준 씨와 오나라 씨는 손도장 대신 비닐장갑을 낀 손을 보여주는 인증샷으로, 가수 아이유는 투표소 명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손등 위 투표도장' 인증사진 외에도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게시하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된다. 공직선거법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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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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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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