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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유자 가공업체, 자매도시에 유자제품 기탁

기사입력 : 2020년04월13일 14:04

최종수정 : 2020년04월13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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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역내 유자 가공업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지자체에 유자제품을 위문품으로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위문품을 기탁한 업체는 두원농협과 한성푸드, 에덴식품 등 3개 업체로 기탁물품은 유자차와 유자즙 2500만원 상당이다.

고흥군 유자 가공업체 자매도시에 유자제품 기탁식 [사진=고흥군] 2020.04.13 kt3369@newspim

이들 유자 가공업체들은 고흥군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경남 창원시와 경기 광주시, 서울 노원구에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 유자는 비타민 A와 비타민C, 무기질, 구연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향균 작용 등의 효과가 있고, 특히 면역력 강화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코로나19로 대응으로 지쳐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부 업체 대표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자매도시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국민 모두가 활짝 웃으며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군과 자매도시 간의 유대가 더욱 강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고흥군수협,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생활개선회 등 지역의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문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남을 배려하는 군민들의 마음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kt363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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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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