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21대 총선 충북새로운미래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1일 최종 선거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국회의원, 청주시청원구)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제21대 총선을 이끈다.
지난 16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새로운미래선거대책위 출범식[사진=민주당충북도당] |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도종환(청주시흥덕구)·이후삼(제천시·단양군)·정정순(청주시상당구)·이장섭(청주시서원구)·김경욱(충주시)·곽상언(보은·옥천·영동·괴산군)·임호선(증평·진천·음성군) 후보를 비롯해 한기수 한국노총충북본부 의장, 임해종 전 지역위원장, 정구복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또한 선대위는 특보단, 자문단, 고문단, 대변인실, 법률지원단, 선거대책본부, 종합상황실, 총무본부, 전략본부, 홍보네트워크본부, 조직본부, 코로나대책추진단, 부정선거감시단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도당은 도당과 지역위원회에 부정선거감시단(단장 연철흠 충북도의원)을 설치해 제21대 총선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만들기로 했다.
변재일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국난을 함께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대책위는 충북 총선 후보들과 함께 이러한 사명을 가슴에 새기고 선거에서 승리해 21대 국회를 민생을 회복시키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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