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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심기준·정은혜·제윤경 제명…더불어시민당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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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원내대변인 "의총 참석자 전원 찬성해 의결…불가피한 결단"
제윤경 "민망하지만 정치 현실의 벽 높아" 정은혜 "시민당 승리 견인"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에 파견할 비례대표 심기준·제윤경·정은혜 의원 3명을 제명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에서 "전당원 투표를 통해 결정한 연합정당 창당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비례대표들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재적의원 128명 중 69명이 참석해 비례대표 3명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며 "심기준·제윤경·정은혜 의원에 대해 각각 제명해 당적을 옮기는 것으로 의사결정을 내렸다. 본인을 제외한 전 의원 찬성으로 이같은 결정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25 kilroy023@newspim.com

민주당 지도부는 그간 4·15 총선 불출마 의원들을 대상으로 더불어시민당 파견 의사를 타진해왔다. 더불어시민당이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보다 투표용지에서 앞순위에 배치되려면 민주당 현역 의원이 10명 이상 파견돼야 한다. 

지금까지 파견 의사를 밝힌 현역 의원은 총 7명으로, 이중 비례대표 3명은 이날 의총을 통해 제명됐다. 지역구 의원과 달리 비례대표 의원은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한다.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시민당으로 파견가기 위해선 당의 제명 절차를 거쳐야 한다.

박 원내대변인은 '의원 꿔주기' 지적에 대해 "국민의 눈으로 볼 때는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사례와) 비슷해보이겠지만, 민주당과 통합당이 총선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불가피한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선거법 개정을 통해 정치개혁을 이루고자 한 선한 마음이 정당간 '꼼수 논란'을 통해 많이 왜곡됐다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선한 취지를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이 의총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이 같은 결정에는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 창당과 이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허용 방침이 크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박 원내대변인은 "결국 (위성정당을) 막아내지 못한 첫 번째 이유는 미래통합당의 가짜 위성정당을 만들지 못할 것이라고 방심한 것이다. 개인적 생각으로 두번째 이유는 중앙선관위가 위성정당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기대감"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명된 제윤경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역시 겸허하게 반성하고 있다"고 심경을 표했다. 

그는 다만 "정치엔 현실의 벽이 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 그도 안되면 차악이라도 선택해야 한다"며 "결과적으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최종 명단을 보면 시민사회의 소외된 목소리를 대변해 현장에서 오래 활동한 많은 분들이 참여하게 됐다. 이 분들이 국회에 참여해 더 많은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정은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며칠간 복잡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면서도 "긴 고민의 끝의 답은 명료하다. 승리하고 돌아오겠다. 더불어시민당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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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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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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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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