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통보자 검사 모두 음성, 추가 통보자 87명도 검사 진행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지역 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신천지 신도 4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통보받은 지역 내 요양병원·요양시설 근무자 53명 가운데 다른지역에 사는 3명과 요양시설 미종사자 5명 등 8명을 제외한 시설 종사자 36명과 간병인 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 이 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
시는 이들 이외에 추가로 명단을 통보받은 복지시설 8명, 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 48명, 의료인 31명 등 '고위험 직업군' 87명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검체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자체적으로 고위험 직업군 837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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