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3일 처음으로 한자리수로 떨어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경북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88명이다.
경북지역에서는 지난 8일 3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기점으로 9일 22명, 10일 12명, 11일 17명, 12일 11명 등으로 감소 추세를 기록했다.
또 울진군과 을릉군을 제외한 경북 전역에서 발생하던 지역적 분포도 경산, 봉화, 청도, 구미,포항 지역 등으로 국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날 경북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경산(2명), 청도9(1명), 봉화(2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515명, 청도141명, 봉화60명, 구미56명, 포항47명, 안동47명, 칠곡47명, 의성42명, 영천36명, 성주18명, 경주17명, 김천16명, 상주15명, 고령7명, 군위6명, 예천6명, 영주5명, 문경4명, 영덕1명, 청송1명, 영양1명 등이다.
코로나19 대응 브리핑하는 이철우 경북지사[사진=경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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