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창엽 인턴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도 신임 공중보건의사 코로나19 현장 배치 대비 직무교육'에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선배들이 과거 사스나 메르스 사태 때 아주 지혜롭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잘했다"며 "여러분도 전통을 잘 이어갈 것으로 확신하며 소명 의식을 갖고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신을 지킴으로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국민 모두를 지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공중보건의 742명은 군사훈련을 유보하고 코로나19 방역 현장으로 바로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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