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의료진 보호복·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확보 주력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7억20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
시는 우선 마스크 12만6000개 구입에 재난관리기금 1억5000만원을 사용했다. 이 마스크들은 취약계층과 65세 이상 어르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등에 배포했다.
또 3300만원을 들여 일반 및 의료진 보호복 6000벌을 구입해 현장에 전달했다. 손세정세 2000개도 구입해 공공기관과 터미널 등에 비치했다.
현재 사용된 예산은 2억원 가량이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마스크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그 외 방역물품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