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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 "北, 발사체 발사 통일부 차원서 유감"

기사입력 : 2020년03월03일 12:13

최종수정 : 2020년03월04일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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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협력 고려 '톤다운' 기조 통일부, 이례적 유감 표명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서호 통일부 차관은 3일 북한이 전날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올린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서 차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민들의 염려도 큰 상황에서 북한의 발사체가 발사됐다"며 "통일부 차원에서도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서호 통일부 차관이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개성공단 전면중단 4년, 이제는 열자!'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핌 DB]

남북협력 사안 추진을 위해 북한의 대남비난 등에 최대한 '톤다운' 기조를 유지해온 통일부가 유감 표명을 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낮 12시 37분께 20여초 간격으로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240㎞, 고도는 약 35㎞였다.

북한은 3일 공식 매체를 통해 '방사포'였다고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관련 보도에서 "하늘 땅을 뒤흔드는 요란한 폭음 속에 섬멸의 방사탄(방사포)들이 목표를 향해 대지를 박차고 날아올랐다"고 보도했다. 단 방사포의 구체적 제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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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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