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코로나 대응 중앙은행 부양 기대감에 다우 5% 급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4% 넘게 '껑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뉴욕증시가 코로나19(COVID-19) 여파를 저지하기 위해 중앙은행들의 부양 대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에 가파르게 반등했다.

2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 대비 1293.96포인트(5.09%) 급등한 2만6703.32로 마감됐다. 지수는 포인트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일일 상승폭을, 퍼센트 기준으로는 2009년 3월 23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지난 7거래일 연속 내림세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화면을 보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36.01포인트(4.6%) 뛴 3090.23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384.80포인트(4.49%) 오른 8952.16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고, 지난 금요일에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의장이 긴급성명을 내고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적절히 행동할 것이라며 비슷한 코멘트를 해 시장 안도감을 불러일으켰다.

크레셋 웰스어드바이저스 수석투자책임자(CIO) 잭 애블린은 "경제적 하락 요인은 떨쳐낼 수 있는데 만약 그것이 기업의 부채 상환 여력에 타격을 준다면 더 큰 문제를 초래한다"면서 "하지만 중앙은행들이 신용 시장에 경제적 불확실성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힘을 모으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할 가능성을 100%로 잡고 있다.

노스웨스턴 뮤추얼 웰스 매니지먼트 수석 투자전략가 브렌트 슈트는 "지난주 시장 매도세가 워낙 강력했던 탓에 저점 매수 투자자들이 다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0.9에서 50.1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가까스로 두 달 연속 확장 국면은 유지했으나,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50.8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하지만 트레이더들은 지표 부진보다는 중앙은행들의 대응 조치가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코로나19 여파에 주가가 2년래 최저치까지 밀렸던 애플은 이날 9.3% 반등하며 S&P500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머크와 월마트도 각각 6%, 7% 넘게 뛰었고, 유틸리티와 기술, 필수소비재, 부동산 부문 등이 모두 5% 넘게 올랐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악의 시장 상황이 끝나지 않았다는 경계론도 여전했다.

스파르탄 캐피탈 시큐리티스 최고 시장 이코노미스트 피터 카디요는 "이날 시장 반등에 너무 많은 기대를 걸지 않겠다"면서 미국채 장기물이 여전히 역대 최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일요일 저녁 기준으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가격과 반대)은 1.04% 밑으로 내려가 역대 최저치를 찍었다.

또 지난 주말을 거치면서 호주와 태국, 미국에서 코로나19 관련 첫 사망 사례가 보고되고, 미국 동부에서는 로드 아일랜드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는 여전히 확산 중이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