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정부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예비신도인 교육생 6만여명의 명단을 입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신천지예수교회본부로부터 교육생 6만5127명의 명단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지난 25일 국내 21만2324명, 26일 해외 3만3281명 등 전체 24만5605명의 신도 명단을 입수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명단에는 신천지 예비신도인 교육생들의 명단은 빠져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정부는 교육생 6만여명의 명단도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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