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화순군이 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오는 28일까지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쌀 변동직불금은 전국 수확기 평균 쌀값이 정부가 정한 '쌀 목표가격' 보다 낮을 때, 그 차액의 85%까지 보전해주는 제도다.
화순군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
2019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이 80kg 기준 18만 9994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쌀 변동직불금은 80kg 기준 5480원(ha당 36만 7160원)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군은 벼 재배 4711농가에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14억 16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화순군 농업정책과(061-379-3672)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