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 55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아시아신탁은 오는 28일 여수에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광역조감도 [자료=아시아신탁] |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들어선다. 아시아신탁이 시행 및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단순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 28~70㎡, 55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28㎡ 120실 ▲ 29㎡ 10실 ▲32㎡ 70실 ▲33㎡ 156실 ▲34㎡ 147실 ▲39㎡ 5실 ▲47㎡ 5실 ▲54㎡ 5실 ▲70㎡ 32실이다.
최근 증가하는 1~2인 가구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되며 다락형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는다. 지역 및 전매제한이 없다. 또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접수는 내달 2일 새 청약시스템인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청약접수 이후 내달 5일 당첨자 발표, 6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1880-6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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