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팀 NYC가 새로운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오디션 '에스팀 캐스팅 콜'을 개최했다.
에스팀은 17일 "지난 1일 에스팀 뉴욕 지사 론칭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에스팀 캐스팅 콜'에서는 제2의 장윤주, 한혜진, 아이린, 수주를 꿈꾸는 다양한 재능을 갖춘 지원자들이 모였다"며 "약 100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에스팀] 2020.02.17 alice09@newspim.com |
'에스팀 캐스팅 콜'에 몰린 약 1000명의 지원자 중 1차 합격자인 26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에스팀 뉴욕 지사 건물 1층 이벤트 홀에서 오디션을 가졌다.
심사 위원에는 글로벌 모델 수주, 천진호, 아티스트 겸 브랜드 마케터 임상아, 에스팀 그룹 김소연 총괄 대표, 에스팀 웍스 최은호 대표, 블랭크.C 강인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에스팀의 전문 분야인 패션모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인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댄스, 가수, 연기 부분 등 글로벌한 지원자들을 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캐스팅 콜'에서 최종 합격한 지원자들은 에스팀 뉴욕 지사와 한국에서 매니지먼트 독점 계약을 진행하며 뉴욕과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론칭한 에스팀 NYC는 그간 축적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글로벌 패션모델 및 배우 매니지먼트 및 해외 인플루언서 비즈니스와 해외 프로덕션 비즈니스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독보적인 탤런트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토대로 세계 무대에서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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