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 기찻길 건널목이 유인화된다.
KTX 전경 [제공=코레일] |
1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무인으로 운행되던 망상건널목을 KTX 운행에 따른 관광지 안전한 출입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유인화 한다.
이번에 배치되는 철도건널목 관리원은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명이다.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전에는 주간에만 근무하고 개장 시에는 24시간 운영될 계획이다.
동해시는 올해 KTX 운행이 예정됨에 따라 지난해 1억7500만원을 투입해 망상건널목 지장물 검지장치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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