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스타트업 글로벌 네비게이터' 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 글로벌 네비게이터는 미국, 중국, 프랑스 등 28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기관명 ▲담당자 ▲주요 프로그램 ▲투자대상 및 내용 ▲스타트업 모집시기 및 지원기간 등을 담은 104개 해외 액셀러레이터의 정보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글로벌 네비게이터는 K-Startup 또는 창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전자책은 3월 중 인터넷 서점에 배포될 예정이다.
창업진흥원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511개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1630억원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 올해도 9개국의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하여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출지원 대상국가는 9개국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베트남,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이스라엘이 해당된다.
jellyfi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