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해외스타트업 "영문서비스·비자 완화" 당부…박영선 "개선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타트업 "세금 처리 등 영문 제공 안 돼 힘들어"
해외 스타트업 투자유치 등도 어렵다고 토로해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내에 진출한 해외 스타트업의 발전을 위해 영문 서비스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로 새로이 진입하고자 하는 외국 기업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비자 발급 기준도 완화하겠다고 공언했다.

박 장관은 30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진행된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는 비자 발급 문제와 영문 서비스 문제를 개선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팁스타운에서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간담회에 참석했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2020.01.30 jellyfish@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는 총 18개의 해외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그 중, AI를 이용한 인식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불가리아 스타트업 Imagga(이마가)의 대표 크리스 조지예브는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포털 등 각종 서비스들이 한국어로만 돼 있어, 외국인으로서는 이용이 어렵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그는"세금 처리 혹은 계산서 발행, 연말정산 등이 영어로 수월하게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박 장관은 "영어관련 부분에서 (부처)홈페이지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비자발급 및 해외 스타트업에 대한 국내 투자유치가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홍콩 여행 서비스 스타트업인 트래블플랜의 이민규 한국 대표는 "해외 법인으로서 대한민국에서 투자유치가 쉽지가 않다"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외국 기업이라서 제약이 많다고 느낀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장관은 "해외 법인이라고 해서 차별을 두는 것은 없다"며 "창업지원 사업은 초기, 3년차, 3년에서 7년 등 구간을 나누어서 창업 지원패키지가 있고 민간에서 투자하면 정부에서 대응해서 R&D 자금을 지원해주는 팁스 프로그램이 있고, 이는 해외기업이라고 해서 차별을 두지는 않지만 홍보가 충분히 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어 "비자의 경우 기술창업 비자를 받기위해 국내외에서 1억원 이상 투자유치를 받거나, 정부지원 사업에서 5000만원 이상을 받아야지 비자를 발급해준다"며 "그러나 이런 요건을 완화중이고 그랜드 챌린지를 통과한 창업팀에게는 비자를 우선제공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중이다. 3월 중에 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총 18곳의 해외 스타트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그 중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서 우승을 한 다섯 팀은 사업 모델을 설명하고 왜 한국에 진출하고자 했는지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다섯개 기업은 한국에 진출한 이유에 대해 혁신 기술 이해도가 높은 점과 문화적 수용도가 높은 점을 꼽기도 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