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르노 회장 "닛산과의 관계는 대단히 강력" 경영관여 의지 시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르노자동차의 장 도미니크 세나르 회장이 닛산자동차가 새로운 경영체제로 바뀐 뒤에도 계속해서 경영에 관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23일 NHK가 전했다. 

앞서 닛산자동차는 우치다 마코토(内田誠)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아슈와니 굽타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선임되는 등 새로운 경영체제로 바뀌었다. 우치다 사장은 카를로스 곤 전 회장 체제 하에서 이뤄진 경영계획을 대폭 수정할 생각으로 알려졌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14일 일본을 방문한 장 도미니크 세나르 르노자동차 신임 회장. 2019.02.14

세나르 회장은 전날 스위스 다보스회의 회장에서 NHK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레바논으로 도주한 뒤 르노와 닛산을 비난하는 것에 대해 "도주한 건 놀랐지만 언론에서 시끄럽기만 한 사건"이라며 "3사연합 장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닛산이 새로운 경영체제를 발족한 뒤 르노와의 연합 해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선 "완전히 잘못된 내용"이라며 "닛산과의 관계는 대단히 강력한 상태다"라고 부정했다. 

세나르 회장은 "닛산은 경영체제가 새롭게 바뀌면서 대단히 강력해졌다"며 "나는 닛산의 이사회의 부의장을 맡고 있어 경영진은 3사연합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일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닛산 경영에 관여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어 "3사연합은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분야의 세계 리더이며 연합을 지속시켜나가는 것으로 장래의 큰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말한 뒤 다음주 일본에서 닛산, 미쓰비시 측과 갖는 회의에 참석해 향후 전략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쓰비시 자동차의 디젤차량에 대해 독일 검찰이 배기가스 시험시 부정적인 조작이 이뤄졌을 혐의가 있다고 관련 시설을 압수수색한데 대해 "3사연합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며 "이런 조사는 자동차업계 전체에 대해 이뤄지는 것으로 확실하게 대응하면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