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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영선 "균일화 시대 여성경제인 '직감'으로 다름 창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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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균일화 시대라는 단점도 존재
여성경제인의 '직감'으로 관점의 이동 강조
여성경제인 성장 위한 정책 예산 뒷받침 약속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여성 경제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디지털 경제 시대로의 전환에서 단점은 '모든 것이 균일해진다는 점'인데 여성의 직감으로 관점의 이동을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박영선 장관은 17일 여성 경제인 단체가 주최한 '2020 여성 경제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여성 경제인들을 격려하고 2020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장관은 중기부의 올해 정책 목표가 '세계 최강 DNA(Data, Network, AI) 코리아 구축'과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100년 전 사람들은 신문을 통해 하루를 열었지만 오늘날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하루를 여는 것처럼, '생활 패턴이 바뀌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장관은 이런 생활 패턴의 전환 맨 앞에 여성 경제인이 있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16일 자신이 방문한 강동구 암사시장의 예시를 들며 "스마트 상점으로 등록된 국집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주문이 들어올까 걱정하셨지만, 월 매출 8000만~9000만 원에 육박한다. 그렇게 생활패턴이 바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과 바바라 촐먼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한독상의경제포럼(이코노믹 아웃룩, KGCCI Economic Outlook 2020)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0.01.16 alwaysame@newspim.com

박 장관은 여성 경제인이 생활패턴 변화의 선두에 설 수밖에 없는 이유로 '경제인으로서의 여성이 1인 3~4역을 해야 하는 현실'을 꼽았다.

그는 "가만히 있어도 엄마의 역할, 며느리 역할, 딸 역할 등 1인 3~4역을 하는 사람이 많다"며 "그런 가운데 사회의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존재가 될 수밖에 없고, 그 속에서 비즈니스가 연결되면 이것이 대박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장관은 이처럼 여성 경제인이 기업 경쟁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폭적 지원도 약속했다.

박 장관은 "여성경제인협회 예산은 99억1100만 원, 여성벤처스타트업 진입 활성화를 위한 벤처 펀드는 200억, 여성 전용 R&D 기술 개발자금 100억 특별보증 5000억 책정, 또 공공 조달 9조5000억,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시설 개선 10억 등이 배정돼 있다"고 열거했다.

그는 그러면서 스티브 잡스가 살아생전 기술과 인문학의 결합이 중요하다고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인문학이라는 것은 인간의 경험, 노하우, 그동안의 직관을 의미하기도 하는 데 직관은 여성이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 장관은 이어 "여성의 직관은 엄마로서의 예감 같은 것이 다 녹아드는 것"이라며 "또 협력과 협조 즉 서로 도와주고 연결되는 힘이 중요한데, 여성 경제인들이 오늘과 같이 함께 화합하고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커넥션을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과거 여성들은 커넥션에 다소 약하고 내 일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강했다"며 "이제 디지털 경제로 모든 것이 균일하게 생산되는 세상에서 남들보다 앞서려면 서로 도와야 하고 그 관계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함께 화합하는 여성경제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7시30분 사전환담으로 시작해 신년축사, 박영선 장관의 정책 설명 및 팝페라 축하공연을 거쳐 9시까지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여성 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17 jellyfish@newspim.com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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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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