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100년 은행 다짐"

기사입력 : 2020년01월16일 07:51

최종수정 : 2020년01월16일 07:51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이 포용금융 강화와 지역 영업력 확대 등 추진 전략을 공유하며 100년 은행 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광주은행은 15일 송종욱 은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사진=광주은행] 2020.01.15 yb2580@newspim.com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경영방침을 공유했다.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이진수 NHN 대표이사를 초빙해 특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나눔과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우수 부·점과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로 다짐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본부 및 지점, 직원에 대한 시상을 했다. 핵심예금·적립식적금·카드·퇴직연금 등 각 분야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 달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목포시, 광산구 금고 등 역내 공공금고를 성공적으로 신규유치 및 수성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발전을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3대 주주로서 260억원을 출자했다. 또한 베트남 증권사 인수를 통해 해외진출 전기를 마련하는 등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송종욱 은행장은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민과 함께 동행하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