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2019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행안부 국가기록원은 최근 전국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316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기관평가를 실시했다.
전남교육청사 전경 [사진=전남교육청] |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록관리 서비스 등 4개 분야 17개 지표에 걸쳐 정량 및 정성 평가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전남교육청은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됐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록물법 제9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와 제도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춘호 총무과장은 "보다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함은 물론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