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개선·제도보완 등 대책 논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6일 대전 본사 회의실에서 열차 선로전환기 장애를 줄이기 위한 전문가 기술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선로전환기 제작사, 철도 관련 대학 등 산·학·연 기술전문가와 한국철도의 전기·시설분야 현장 전문가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열차 선로전환기 장애 예방 위한 전문가 기술토론회 모습 [사진=한국철도] 2020.01.06 gyun507@newspim.com |
선로전환기는 분기점에서 열차가 특정한 선로로 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치다.
참석자들은 철도현장에서 선로전환기 장애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설비개선 △제도보완 △유지보수 개선 등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조대식 한국철도 기술본부장은 "열차 안전 운행에 지장을 미치는 선로전환기 장애를 줄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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