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한국철도, 안전보건경영 국제표준인증 획득

기사입력 : 2019년12월27일 15:12

최종수정 : 2019년12월27일 15: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재해 예방 위해 위험요인 체계적 관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3월 새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조직 구성원 모두의 노력을 평가하는 국제표준규격이다. 경영자와 임직원 모두가 안전경영 활동에 참여해야 받을 수 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 안전경영본부장과 김구중 KSR인증원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2019.12.27 gyun507@newspim.com

한국철도는 ISO 45001 인증을 위해 국제표준에 맞게 안전보건 매뉴얼·절차서·지침서에서 경영자 및 임직원의 안전경영 활동 참여를 명시하도록 개정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했다.

또 경영방침에 안전 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작업환경과 설비 전반에 걸쳐 위험 요인을 발굴해 사고 발생을 줄이는 등 체계적 안전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결과 한국철도는 지난 2011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국내외 표준 (OHSAS‧KOSHA 18001)인증을 잇달아 획득한 바 있다.

정정래 한국철도 안전경영본부장은 "ISO 450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철도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관리 체계가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안전품질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