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경자년(庚子年) 첫날인 1일 봉화마을을 찾아 권양숙여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봉화마을에 도착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고 있다. [사진=노무현 재단] 2020.01.01 yb2580@newspim.com |
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광산구 광주여대 입구에 도착해 이용빈 광산구갑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들과 함께 '어등산 해맞이 산행'을 하며 총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이해찬 당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민 예비후보는 "노 전 대통령께서 뿌려놓은 씨앗 덕분에 국민이 공수처법 통과, 검찰개혁 등 여러 가지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내년 총선이 대통령께서 꿈꿨던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민 예비후보는 2006년 노무현 대통령에게 발탁돼 청와대 국정홍보 행정관, 인사관리 행정관을 거쳐 2007년 사회조정 비서관으로 일했던 '노무현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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