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배우 카이가 첫 자작곡 '함께 흔들리자'를 팬들과 함께 부른다.
카이는 지난 24일 첫 자작곡 '함께 흔들리자' 녹음 작업을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녹음에 참여할 팬 30명을 모집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녹음에 참여하는 팬 30명은 오는 2020년 1월 9일, 뮤지컬 배우 카이와 함께 그의 자작곡 '함께 흔들리자'의 녹음에 함께 참여한다. 선발 과정에는 카이 럭키카드를 1장 이상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이 럭키카드는 꾸준히 카이의 여러 활동을 함께해온 팬들에게 제공했던 포토 카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배우 카이 [사진=EMK엔터테인먼트] 2019.12.26 jyyang@newspim.com |
참여 신청은 참여자 이름과, 연락처 작성 후 녹음에 함께 하고싶은 이유를 작성 후 뮤지컬 배우 카이의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12월 31일 까지 신청 가능하며 합격자는 2020년 1월 3일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카이의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뮤지컬 배우 카이는 지난 10월 세 번째 정규앨범 'KAI IN KOREA'를 발표하며 왕성한 음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10월과 12월 두 번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뿐만 아니라 올 한해 뮤지컬 '팬텀', '엑스칼리버', '벤허' 그리고 '레베카'에서 주연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면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MBC '복면가왕'의 고정패널로 출연하면서 무대를 넘어 방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2020년에도 끊임없는 작품과 음반 활동을 이어나갈 뮤지컬 배우 카이의 첫 자작곡 '함께 흔들리자'는 내년 2월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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