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연말을 맞아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6일 광주대에 따르면 학교 교직원들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16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광주대는 매년 연말 불우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월급의 일정액을 성금으로 모으고 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 교직원과 학생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라오스 논사완초등학교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광주대학교] 2019.12.26 yb2580@newspim.com |
또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교직원과 학생 21명은 라오스 논사완초등학교와 몽족마을 등을 찾아 해외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은 라오스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율동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학교 교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학용품과 장난감, 아동복 등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광주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12일 광주 남구 월산동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광주대학교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630장을 배달하고, 집 앞 청소하기 등을 실시했다.
광주대 봉사단은 사랑의 김치 배달 행사, 사랑의 밥차, 네일아트·장수사진촬영 등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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