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가 금융투자협회의 제5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금융투자협회는 20일 오후 3시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회원사 임시총회를 열고 정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나 대표를 제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나 신임 회장은 "자본시장 발전과 금투업계 발전, 협회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 그리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협회, 회원사의 니즈를 반영하고 그걸 실현시키는 제대로 일하는 금융투자협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나 신임 회장은 76.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seong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