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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CES 2020 완전자율주행차 '엠비전 에스' 첫선

기사입력 : 2019년12월19일 09:57

최종수정 : 2019년12월19일 10:48

엠비전 에스, 자율주행 기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모비스가 내달 7일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자리에서 자율주행 기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인 '엠비전 에스(M.Vision S)'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 차별화된 신기술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미래 모빌리티 콘셉 M.Vision S 이미지 [사진 = 현대모비스]2019.12.19 oneway@newspim.com

엠비전 에스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램프 등 현대모비스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완전자율주행 콘셉트 차량이다. 올해 초 CES에서 선보인 엠비전(M.Vision)보다 진화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로 현대모비스의 첨단 기술 비전과 포부를 제시하고 있다. 

엠비전 에스에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자율주행 센서와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가상공간 터치, 3D 리어램프,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KRELL' 등 현대모비스 미래차 핵심 기술이 응축돼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카메라와 레이더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라이다 시장 1위 업체인 미국 벨로다인과 협력해 오는 2021년까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라이다 시스템을 양산할 계획이다.

또 현대·기아자동차와 美 앱티브와의 기술 제휴에도 공동으로 참여해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커뮤니케이션 라이팅은 차량의 몸체를 활용해 완전자율주행차가 사람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신개념 램프 기술이다. 자율주행차량은 주행 상황에 따라 웃는 표정을 보이거나 '먼저 가세요','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그래픽 표시로 보행자와 소통한다.

엠비전 에스 내부는 현대트랜시스와의 디자인 협업으로 사무나 휴식이 가능한 라운지 형태로 제작됐다. 자율주행 모드나 수동 운전 모드에 따라 운전석 위치나 좌석 배치가 달라지고 가상공간 터치기술을 적용해 자율주행 모드에서 손짓만으로 영화를 감상하거나 음악을 골라 들을 수도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곧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세계를 기술 갤러리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을 찾은 전세계 관람객들은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이 결합된 신개념 이동수단의 세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미래차 기술과 사람이 연결되는 과정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우선 전시장 중앙에 설치된 대형 아트 월에서 미래자동차와 사람이 커뮤니케이션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콘셉 차량인 엠비전 에스에 달린 전방 카메라가 방문객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이를 이미지화해 대형 디스플레이에 보여준다. 

엠비전 에스를 타본 관람객은 모션 인식과 로봇 드로잉 기법을 활용해 엠비전 에스의 형태와 색깔 등을 자유자재로 변형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해 볼 수 있다. 

백경국 현대모비스 연구기획사업부장(전무)은 "이번 CES 핵심 전시 기술인 자율주행(Autonomous),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전동화(Electrification)의 앞 글자를 모으면 'ACE'가 된다"며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의 에이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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