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文정부 부동산정책, '신뢰 안한다' 58% vs '신뢰한다' 37%

기사입력 : 2019년12월18일 09:31

최종수정 : 2019년12월18일 17: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얼미터 18일 여론조사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지난 16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7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한 신뢰 여부를 조사한 결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7.6%로 집계됐다. '신뢰한다'는 응답은 36.6%에 그치며 '불신'이 '신뢰'보다 21.0%p 높았다. 모름·무응답은 5.8%였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리얼미터가 18일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9.12.18 urijuni@newspim.com

세부적으로 '불신' 여론은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대구·경북(TK), 서울, 경기·인천 등 대다수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50대와 60대 이상, 30대, 20대, 보수층과 중도층, 한국당·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 등에서 대부분이거나 절반 이상이었다.

반면 호남과 40대,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신뢰'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만3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5.0%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였다. 보다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