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 발 물러선 정의당 "21대 총선에 한해 캡 적용 가능"

기사입력 : 2019년12월16일 09:31

최종수정 : 2019년12월16일 09: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캡 두고 4+1 협의체 협상 난항…실마리 풀리지 주목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4+1 협의체 안에서 선거법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16일 "만약 21대 총선에 한해서만 적용한다 라는 조건이라면 연동형 캡을 받을 수도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는 취지로 답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만약에 캡이 이렇게 저희는 합의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런 것들을 계속 고집해서 간다면 이것은 연동형제의 본뜻을 훼손하는 것이니 한시, 이번만 해야 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개최 및 예산안 관련 논의를 마친 뒤 나서고 있다. 2019.12.10 kilroy023@newspim.com

윤 원내대표는 "만약에 21대 총선에 한해서만 적용한다 라는 조건이라면 연동형캡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인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런 것을 따지고 이야기해보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4+1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상은 선거법 협상과 관련해 연동형 캡(cap)과 석패율제 등을 두고 난항을 겪고 있다.

민주당은 비례대표 50석 중 30석에만 '캡'을 씌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20석은 병립식으로 배분하자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정의당은 다수당의 횡포라며 맞서고 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