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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김연철, 말장난으로 남북관계 교착 비난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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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전도·여론오도 놀음" 맹비난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북한 대남선전매체는 16일 최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북한 호응 촉구' 발언을 겨냥해 "말장난을 하지 말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북한의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말장난으로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얼마전 남조선(남한) 통일부 장관이라는 자가 서울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 구상에 북한이 호응해야 한다고 떠벌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9.12.02 pangbin@newspim.com

매체는 그러면서 김 장관이 지난 2일 관훈토론회에서 '남북간 협력의 공간을 적극 발굴하고 넓혀나가겠다'는 발언도 언급하며 "그야말로 흑백을 전도하는 매우 불순한 언동"이라고 비판했다.

매체는 "통일부 당국자의 처사는 명백히 외세의존과 북침 전쟁소동으로 북남관계를 교착국면에 빠뜨린 저들의 죄행을 가리는 것"이라며 "내외의 규탄을 모면하기 위한 파렴치한 여론오도 놀음"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매체는 또한 "남한이 앞에서는 관계 개선과 평화를 떠들어대고 뒤에서는 사대와 외세 의존정책에 매달리고 있다"며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어 "이러한 것들은 동족대결에 미쳐 날뛰며 반(反)공화국 모략소동을 일삼던 이전 보수 정권의 망동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부 장관이…(중략) 호응이니 협력이니 하는 위선적인 언사를 늘어놓고 있는 것이야 말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말장난을 한다고 진실이 가리워질 수 없고 북남관계를 교착국면에 빠뜨린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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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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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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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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