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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北 '중대시험' 발표에 "동맹국들과 상황 주시"

기사입력 : 2019년12월15일 07:28

최종수정 : 2019년12월15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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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추가 '중대 시험' 발표에 대해 역내 동맹국들과 함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4일 "우리는 (북한의) 시험 관련 보도를 봤으며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 방송(VOA)이 전했다. 

올해 연말 이전에 미국의 '새로운 셈법' 제시를 요구하며 이뤄지고 있는 북한의 압박에 대해 신중하고 원론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 국방과학원은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담화에서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는 중대한 시험이 또다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은 담화를 통해 "최근 국방과학원이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시험들을 연이어 성공하면서 국방력 강화에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다"면서 "첨예한 대결상황 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은 우리를 자극하는 그 어떤 언행도 삼가야 연말을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국무부 건물.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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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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