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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조작사건' 20일 재판 시작…'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첫 재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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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20일 프로듀스 조작 사건 1차 공판준비기일
가사도우미 성폭행한 김준기 전 DB회장 첫 재판도 열려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전 시즌에서 조작 정황이 발견된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 첫 재판절차가 20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업무방해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 국장(책임프로듀서)과 프로그램 메인피디 안모 씨와 불구속 기소된 보조피디 이모 씨 등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다만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 절차가 아니기 때문에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이들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이영림 부장검사)는 지난 3일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들 제작진이 기획사들로부터 수차례 접대, 향응을 대가로 받고 생방송 유료 투표를 조작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프듀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워너원'은 최종 멤버가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오아이'도 1차 투표에서 투표수를 조작해 탈락 멤버가 합격되기도 했고,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미리 데뷔 멤버를 정해놓고 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101명의 연습생들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net <프로듀스 X 101>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4.30 dlsgur9757@newspim.com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한 첫 재판도 같은 날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김용찬 판사)는 20일 오전 피감독자간음·강제추행·성폭력특례법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전 회장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연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7년 자신의 비서 A씨의 신체를 동의 없이 상습적으로 더듬은 혐의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에서 가사도우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 전 회장은 2017년 7월부터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미국에 머무르며 경찰의 소환 요구를 거부해왔다. 이에 경찰은 지난 7월 법무부에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해 귀국하는 김 전 회장을 공항에서 체포했다.

김 전 회장은 당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정말 죄송스럽고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인정하지 않는다. 조사 과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답했다. 김 전 회장은 경찰 조사에서도 줄곧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대기하기 위해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19.10.25 alwaysame@newspim.com

이밖에도 차명주식 보유를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항소심 선고와 아이돌밴드 '더이스트라이트'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창환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도 같은 날 열린다.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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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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