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첫 인증 이후 올해까지 6회 연속 재인증
CEO 리더십‧CCM 체계·성과관리 등 모든 부문 개선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NS홈쇼핑은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도상철 NS홈쇼핑(왼쪽 세 번째)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가운데)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2019.12.13 justice@newspim.com |
NS홈쇼핑은 CCM심의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밀착 현장 심사 등 평가 과정을 거쳐 공정거래위원회의 인증 확정을 받으며, 2009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까지 6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
이번 CCM 재인증 평가에서 NS홈쇼핑은 CEO 리더십과 CCM 체계, CCM 운영, 성과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CCM의 제일 상위 항목이자 매우 중요한 항목인 CEO의 리더십 평가에서 고객서비스 담당 임원 출신인 도상철 대표이사의 리더십이 2010년 최초 인증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상품 선정부터 고객이 참여하는 상품선정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단순 VOC(Voice Of Customer) 관리가 아닌, 서비스와 품질, 배송 등 기업의 전반적인 활동 영역으로 확장한 부분과 인사의 핵심성과지표에 CS 관련 지표가 포함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NS홈쇼핑은 CCM 고도화를 목표로 '고객을 편하게'라는 전략 방향을 정하고, 'Easy Shopping(이지쇼핑) 기획실'을 구성, 홈쇼핑‧온라인‧모바일‧카탈로그 등 모든 채널에서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와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개선하고 있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고객의 신뢰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이기에 전 임직원이 '고객의 마음으로'라는 CS 강령을 되새기며 고객 만족을 추구하고 있다"며 "6회 연속 CCM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쉽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소비자 권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