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타깃인컴펀드 출시, 연금 라인업 강화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타깃인컴펀드(TIF)인 '신한BNPP 평생소득 TIF' 를 새롭게 출시하며 연금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타깃데이트펀드(TDF)가 은퇴 전 노후자산의 축적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번 타깃인컴펀드(TIF)는 은퇴 후 정기적인 현금 유출이 발생하는 인출기에 인컴형 자산 중심의 글로벌 분산투자로 은퇴자산의 보존과 소비를 돕는데 맞춰진 글로벌 인컴형 자산배분 펀드다.
[사진=신한BNPP파리바] 2019.12.10 bom224@newspim.com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평생소득TIF가 은퇴 이후 투자 상품의 3가지 조건인 꾸준한 현금흐름, 은퇴 잔존자산의 증가, 변동성 관리를 목표로 운용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일정 기간마다 수익 또는 이자를 챙길 수 있는 인컴을 주수익원으로 하는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정기예금 플러스 알파수익을 추구한다.
자산의 일부를 리츠, 부동산 인프라 등 대안자산에 투자해 상대적으로 높은 인컴을 추구한다. 또한 은퇴 자금의 특성에 맞게 글로벌 분산과 전략적 환노출을 통해 장기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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