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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SUV 인기 힘입어 11월 미국 판매 10% 증가

기사입력 : 2019년12월05일 08:59

최종수정 : 2019년12월05일 08:59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 등 판매 호조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 시장 판매량이 10.4% 증가했다. SUV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기아차 미국법인이 5일 발표한 11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미국 판매량(제네시스 포함)은 11만327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19.11.24 peoplekim@newspim.com

현대차는 SUV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6.2% 증가한 6만601대를 판매했다. 이 중 SUV모델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3만3340대를 기록, 전체 판매 비중의 55%를 차지했다.

싼타페는 9740대로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했으며 지난 6월 미국 시장 판매를 시작한 팰리세이드는 5268대가 판매됐다. 투싼은 1만2008대, 코나 5996대, 베뉴 29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세단 판매량은 2만7261대로 9.7% 감소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이 1153대 팔리는 등 선전해 총 2167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419.7%의 성장을 보였다.

기아차는 11월 미국 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5만504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와 쏘렌토가 각각 8125대, 7899대가 판매됐다. 지난 2월 출시된 텔루라이드는 6824대 팔리며 월간 최고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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