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기아차, 12월 판매조건 공개...주요 차종 최대 10% 할인

기사입력 : 2019년12월02일 16:38

최종수정 : 2019년12월02일 16:38

현대차, 아반떼·쏘나타·그랜저 등 최대 10% 혜택
기아차, K5 가솔린 160만원, 쏘렌토 110만원 할인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가 12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그랜드 피날레 이벤트'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12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주요 차종을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19일 오전 경기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신차발표회에서 모델들이 신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모두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2019.11.19 mironj19@newspim.com

차종별 혜택은 ▲아반떼 5~7% 할인 및 1.25% 저금리 ▲쏘나타 3~7% 할인 및 2.5% 저금리 또는 현대카드 결제시 30만원 혜택 ▲그랜저 10% 할인(하이브리드는 6~8%) 및 1.25% 저금리 또는 현대카드 결제시 50만원 혜택(더 뉴 그랜저 제외) 등이다. 차종별 한정재고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현대차는 조기출고 우대조건도 내걸었다. 오는 13일까지 차량을 출고할 경우 30만원을, 24일까지 출고할 경우 15만원을 할인해준다.

대상 차종은 ▲액센트 ▲아반떼 ▲벨로스터(N 제외) ▲i30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 ▲그랜저(더 뉴 그랜저 제외) ▲투싼 ▲싼타페 ▲G80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G80 품질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승 신청한 전 고객이게 G80을 100만원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또 최초 등록 기준 7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 국내 주요 차종을 30만원 할인해주는 '개소세 인하 노후차 조건'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실시한 기본 판매조건 역시 동일하게 진행한다. ▲벨로스터 70만원 할인 및 1% 저금리 ▲i30 50만원 할인 ▲그랜저 5% 할인 등이다.

[용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기아자동차가 21일 오전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3세대 K5를 공개하고 있다. 3세대 K5는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모델을 동시 출시한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2351만~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2430만~3171만원 ▲LPi 일반 모델이 2636만~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2090만~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2749만~336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2019.11.21 leehs@newspim.com

기아차는 K5, 스팅어, K9 모델을 최대 100만원 할인해주는 12월 판매조건을 공개했다.

K5 하이브리드(HEV) 모델 구매 시 50만원 또는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스팅어와 K9 모델을 구입할 경우 100만원 할인 또는 50만원의 할부금 지원과 36개월 무이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는 12월부터 '2019 그랜드 피날레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요 차종을 조기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을 해주는 한편 특별 무이자 할부와 더블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금액은 ▲모닝·K3 40만원 ▲K5 가솔린 160만원 ▲K5 LPi 90만원 ▲스포티지·카니발 60만원 ▲쏘렌토 110만원이다. 오는 20일까지 출고를 완료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간이 지나 31일까지 출고를 진행하는 고객의 경우 혜택이 10만원 줄어든다.

12월에 K3, K5,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모델을 출고할 경우 총 40만원 혜택의 더블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10년 경과 노후경유차에 대한 개소세 감면 정책이 종료됨에 따라 특별 지원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2008년 12월 31일 이전 차량을 등록한 고객은 차량 구매 시 30만원을 할인해준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故김새론 유족 "김수현 공개사과를"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유튜버 이진호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김수현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김새론의 유족 측 대리인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유튜버 이진호 씨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고소 입장을 밝히고 유족의 입장을 전했다. 부 변호사는 "마음 같아선 (유튜버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하고 싶지만 명예훼손은 살인죄에 해당하지 않기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게 됐다"며, "양형에 충분히 반영되어 엄한 처벌이 가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故)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왼쪽부터),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 변호사,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유튜버 이진호 씨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변호인단은 김새론과 김수현이 교제한 것은 사실인데 이에 대해 이진호가 '자작극'이라고 한 부분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2025.03.17 yym58@newspim.com 유족 측은 고인이 사망 전 SNS에 김수현과 사진을 올린 경위를 설명하기도 했다. 당시 고인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채무독촉의 내용증명을 받은 뒤 극심한 고통을 겪던 중 김수현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답이 없자 과거 사진을 올리면 연락이 오지 않을까란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유족 측은 "이진호 씨는 고인과 김수현의 과거 연인 사이를 부정하고 나아가 이상한 여자로 비춰지게끔 허위사실을 유포해 고인으로 하여금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고인을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몰아갔다"라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유튜버의 허위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김수현과의 교제 사실을 밝히고 그 과정에서 과거 연인 관계였던 사진들을 공개할 수 밖에 없었다고 부연했다. 유족 측은 "고인이 사망하자 과거 영상들을 삭제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증거 인멸"이라며 해당 유튜버의 압수수색 및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유족 측은 김수현에게는 공개 사과만을 요구했다. 법률 대리인은 "처음에는 A씨의 허위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김수현 측이 (고인과)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길 바랐으나 거듭되는 김수현 측의 거짓된 입장문이 유족을 더욱 힘들게 했다"라며 "지금이라도 진심어린 사과를 하기를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故)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왼쪽부터),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 변호사,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유튜버 이진호 씨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변호인단은 김새론과 김수현이 교제한 것은 사실인데 이에 대해 이진호가 '자작극'이라고 한 부분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2025.03.17 yym58@newspim.com 특히 김세론 측은 이날 오전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고인에게 보낸 2차 내용증명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내용을 간략히 밝히자면 김수현 측이 최근 밝힌 입장문 내용과 달리 배임 등의 행위로 이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언급하지만 사실상 고인으로 하여금 기간을 줄테니 채무를 반드시 변제하라는 내용 등이었다"라며 "끝까지 김새론을 협박했다"라고 주장했다. 유족 측과 함께한 가세연 관계자는 이번이 1차 기자회견임을 강조했다. 유족들 역시 김수현 측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며 재차 김수현의 공개 사과를 바란다고 했다. 가세연 측은 "지금 사진이 없어서 공개하지 않는게 아니라 유가족 분들과 동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아직 공개를 하지 않은거라는 걸 알라"며 "김새론이 날짜까지 명시했다. 2015년 고인이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6년간 열애했던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를 하라. 유가족이 원하는 것은 공개 사과"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고인과 교제는 없었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왔으나, 교제 당시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되며 지난 14일 입장을 바꿨다. 소속사 측은 김수현이 고인과 교제한 시점은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 1년여간이라며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은 반박한 상태다. 이와 함께 고인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것 역시 변제 압박의 의도가 아닌 소속사 임원의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될 것을 우려한 조치였다고 주장했다. 김새론 유족 측이 여기에 반박하며 2차 내용증명 사실을 폭로하는 등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jyyang@newspim.com 2025-03-17 15:08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