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키이스트와 손잡고 국내에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키이스트 측은 2일 강지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강지영은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일본에서 조연부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주연까지 꿰찬 성장형 배우다. 국내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키이스트] 2019.12.02 jjy333jjy@newspim.com |
지난 2008년 카라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강지영은 2014년 배우로 전향, 일본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대표작으로는 '특명지휘관 고우마 아야카'(2016), '오사카 순환선 Part2 (2017), '오펀 블랙 일곱 개의 유전자'(2018) 등이 있다.
한편 강지영의 새 둥지가 된 키이스트는 손현주,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정려원, 김동욱, 소이현, 우도환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이자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보이스3' '하이에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사자'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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