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은 (사)한국유권자총연맹 등이 주최한 제12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의정활동 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2019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례=뉴스핌] 박우훈 기자 = 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 [사진=구례군] 2019.11.25 wh7112@newspim.com |
이 의원은 압화작가와 시인으로서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과 인문학 강연 등 재능기부를 통해 군민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포용적인 리더십으로 여야 의원들간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 낸 것은 물론 건전한 정책질의와 합리적 정책대안 제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특히 '구례군 성별영향 분석평가 조례' 제정을 통해 양성평등의 토대를 마련하고, '구례군 군민안전 보험 운영조례' 제정으로 군민의 안전사고 피해 보상제도를 도입했으며, '구례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서 보훈대상자 보상을 확대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한 해에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우수상)에 이어 2019년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유권자 관련 단체에서 주는 상인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흔들림없이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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