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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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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에너지 '브루나이'와 인프라 협력 더 지원키로
브루나이 계획 중인 스마트시티에 우리 기업 참여 모색 등 논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다루살람 국왕과 24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기존에 협력해온 에너지 분야 협력을 ICT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특히 양국 기업 간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에서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이 협력이 더 늘어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2018년 11월 현재 양국은 LNG 벨류체인 전략적 사업협력 MOU를 통해 우리 측 포스코인터네셔널과 브루나이 측 페트롤리움 브루나이 사가 브루나이 국내외 광구를 공동 탐사하고 개발하며, LNG 인프라에 대한 공동 투자 검토,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모색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방한 중인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24일 정상회담을 열었다. [사진=청와대]2019.11.24 dedanhi@newspim.com

양국 기업들은 브루나이 LNG의 해저배관사업의 공동 진출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사업 제안서는 지난 10월 제출한 상태다.

양 정상은 이처럼 한국 기업이 오랜 기간 동안 브루나이의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양국 간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쌓아왔음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기존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산업에서의 협력도 강조했다. 양 정상은 브루나이가 계획 중인 스마트시티 산업에 풍부한 도시개발 경험 및 우수한 ICT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모색하기로 했다.

브루나이는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캄퐁 아예르 지역(수상가옥 마을) 개발 및 브루나이 강 수질 복원 사업을 선정한 상태다.

문 대통령은 금년 3월 브루나이 국빈 방문 당시 브루나이가 적극 추진 중인 장기발전전략인 'Vision 2035'와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호혜적인 협력을 모색해나가기로 합의한 이래 양국 관계가 더욱 진전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볼키아 국왕은 우리 측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양국이 미래 성장에 대비하여 새로운 상생 번영의 협력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국 정상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 창출이 긴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과학기술·ICT·전자정부 등 첨단 분야에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아울러 지속적인 항공 협력을 통해 직항 자유화 등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며 이러한 성과가 양국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것에 공감했다.

양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볼키아 국왕이 우리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지지해온 데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은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 등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볼키아 국왕은 한반도에서의 긍정적인 상황 진전을 이끌어 낸 우리 정부의 주도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이 아세안 국가들의 안정과 번영의 결실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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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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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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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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