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정부는 이달 초 서해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사체 1구를 통해 북한으로 인계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는 오늘 오전 11시 10분경 판문점을 통해 북한 주민 사체 1구를 북한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회장 명의로 사체 인도 관련 대북통지문을 보냈고, 북측은 인수 의사를 표시해 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으로 인계된 사체는 지난 1일 오전 서해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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