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우크라軍, 남동부 전선서 '킬존' 넘어 영토 탈환… 젤렌스키 "400여㎢ 통제권 회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우크라이나 군이 17일 남동부 킬존 일부를 탈환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400~435㎢ 지역 통제권 회복을 밝혔다.
  • 러시아 군도 돈바스 요충지 장악하며 순수 탈환은 37㎢로 분석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전 세계 이목이 중동 지역에 쏠려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선에서도 러시아 군과 우크라이나 군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크라이나 군은 최근 동남부 최전선에서 '킬존(kill zone)'이라고 불리는 최고 격전 지역을 일부 회복하는 전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킬존은 양쪽 군대의 드론과 저격병, 포병이 항상 감시·정찰·공격하는 최고 위험 지역으로 한쪽에서 조금만 움직임이 있어도 즉각 공격을 받기 때문에 전진이나 점령이 대단히 어렵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내 하원 14번 위원회 회의실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양 옆으로 연단 책상에 마르크 뤼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 마이클 포사이스 영국 상원의장, 린지 호일 영국 하원의장,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왼쪽부터)가 앉아 있다. 2026.03.18. ihjang67@newspim.com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은 최근 남동부 자포리자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평원 전선에서 킬존을 넘어 여러 정착지를 탈환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공개된 영상에는 남동부 테르노베 마을에서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교전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 곳은 한 달 전만 해도 러시아 군이 점령하고 있던 지역 최전선에서 3㎞나 안쪽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렉산드르 코마렌코 우크라이나 군 참모본부 소장은 최근 "러시아가 점령했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 대부분을 거의 완전히 탈환했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동부 전선을 방문해 "(남동부 전선에서) 약 400~435㎢에 달하는 지역의 통제권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미국 외교정책연구소의 군사 분석가 롭 리는 "최근 우크라이나 군의 성과는 비교적 소수의 병력으로도 성공적인 공세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전선에는 적절한 계획과 준비가 있다면 공략할 수 있는 취약 지점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핀란드의 전쟁 모니터링 단체인 블랙버드는 "지난 2월 한 달간 러시아 군은 202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점령한 면적보다 더 많은 기존 점령지를 잃었다"고 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군이 점령했다는 땅의 면적은 과장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블랙버드는 우크라이나의 탈환 영토 규모를 213㎢ 정도로 추산했다. 

러시아 군도 돈바스 지역 내 도네츠크 방면에서 우크라이나 방어선의 핵심 요충지인 포크로우스크와 그 남쪽 훌리아이폴레의 주요 거점을 거의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크라마토르스크와 슬로비얀스크 쪽으로 공세를 강화해 점점 더 점령지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양측의 영토 점령·탈환을 모두 감안할 때 실제로 우크라이나 군이 순수하게 회복한 땅은 약 37㎢ 정도라고 블랙버드는 분석했다. 

러시아 군이 작년 말 이후 눈에 띄게 진군 속도가 느려지고 점령지 확보도 많지 않은 이유는 겨울 혹한기를 보내고 땅이 마른 뒤 여름 공세를 준비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 같은 소강 상태가 전력 재정비와 병력 보충과 맞물려 있다는 것이다. 

현역 군인으로 우크라이나 군 작전 등에 대해 해설을 맡고 있는 올렉산드르 솔론코는 "땅이 마르고 곧 초목이 무성해지면 러시아 군이 새로운 공세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