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로 활동 중인 나나(본명 임진아)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플레디스는 19일 나나와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10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신인 시절부터 당사와 인연을 맺고 함께 성장해온 나나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파트너로 큰 힘이 되는 가족처럼 함께 하고 있다"고 재계약에 이른 계기를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나나가 플레디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19.11.19 jyyang@newspim.com |
이어 "오랜 시간 유지해온 신의를 바탕으로 당사는 나나와 지난 2017년 한 차례 재계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재계약을 완료, 또 한 번 동행의 기쁨을 느끼게 됐다"며 "10년 파트너십을 이어가 앞으로도 나나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유의미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굿와이프' '킬잇' '저스티스'에서 주연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jyyang@newspim.com